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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중단상

허연소 2021. 4. 24. 20:23
사랑은 균열이다.
틈이다.

부서진 것을 메우는
결핍을 알기전엔
어린애

아픔을 알고나면
우리는 생물
벽을 두두린다.

잠들기 위해
잠들지 않기 위해
먹고 마신다.
삶을 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