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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그렇게 살아가고

허연소 2024. 9. 18. 11:02

아버지의 아버지 그렇게 올라가다보면

어머니의 어머니 그렇게 찾아가다보면

한 없는 아버지와 어머니는

실재했지만 만날수 없는 존재

신이 된다.

 

누구도 알수없는 피고지는 이유를 

사랑이라 믿는다.

세상은 언제나 고달프고 안타깝고 미련을 만든다.

도움이 필요하다.

사랑하는 자손에게 한 없는 축복을 내려주신다.

 

추석은 엎드려 인사하고 사랑으로 쓰다듬고

달보고 그리워하는 그런 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