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점에서, 또 사운드 면에서 베일에 싸여있는 이니그마와 공통점을 찾아낼 수 있는데 '케이옵스'라는 이 난해한 발음의 이름을 가진 이 벨기에 밴드는 프로듀서 프로듀서 티모시 하겔슈타인(Timothy Hagelstein)의 아이디어에 의해 작곡가인 애릴 로리(Aril Laury)에 의해 결성되었다.
작곡가와 프로듀서 팀으로 구성되어 객원 싱어를 영입해 곡을 빚어내고 있는 점에서도 역시 이니그마와의 유사성을 발견할 수 있다. 하지만 이런 것들만으로 이니그마와 이들을 연관지을 아무런 이유도 없다.
이니그마에 비해 수려한 멜로디를 구사하고 있다는 점 또한 이들의 개성을 드러내 보이고 잇는 점이다.
1995년 모습을 드러낸 이 밴드는 세계 각국의 아티스트들을 객원 싱어로 참여시킨 월드 뮤직 성향의 첫 번째 앨범 PYRAMYX를
발매해 Mystic land 등이 인기를 얻으며 알려지게 되었다.
이들의 음악은 국내에서도 이미 어느 정도 알려져 있는데(물론 이들의 음악이라는 것을 아는 이들은 많지 않겠지만) 바로 엄정화가 출연했던 화장품 광고에 쓰였던, 신비스러운 여성 보컬이 인상적이었던 Armenian song이라든지 라디오 광고 배경음악으로 사용된 Mystic land 등이 그것들이다
(출처 : 오아이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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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정말로 아끼는 음악이다
차를 타고 다니면서 늘 곁에서 듣는다
게이옵스의 음악들은 모두 좋지만
특히
집시파워를 좋아한다
이 음악의 느낌은
말로 표현하기 힘들다
그저
느낌이 좋고
매번 들어도 지겹지 않다
ㅎ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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