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짜고짜 적어보는 글놀이
연인은 인연이요 글귀는 생각이라.
새겨도 아니남고 잊어도 떠오른다.
심중에 담고사는 뜻 하나인들 있을까!
태어나 자라면서 사는 게 인생인데
생각은 무형이요 늙는 몸 실체로다.
맘보다 뒤쳐지는 몸 앞장서는 그림자
무엇이 소중한가 불현듯 생각한다.
때때로 부모자식 아내가 우선하고
가끔은 텅비어지니 어느 생각 옳은가?
화두없이 놀아보니 타령밖에 안되누만
골통이 빈 광주리요
묵여내는 된장이라도 있어야 할 거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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