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조금 더 열리니
기지개 켜고
나무들이 하품을 한다.
볕이 힘 풀고 내려앉고
새들도 수상하다.
출근 길 걸음걸이에
일탈의 욕구가 실린다.
~
서울에선
보름달 보다 다음날 달이 더 크고 둥글게 보인다.
'오늘' 카테고리의 다른 글
꽤 쌀쌀한 날씨.. (0) | 2012.03.12 |
---|---|
2012 0309 ..동방은 캠프가고 (0) | 2012.03.09 |
0307 수요일, (0) | 2012.03.07 |
현수 입대(120306화).. (0) | 2012.03.06 |
경칩이라오. (0) | 2012.03.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