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달밤 걷기 좋은데..

허연소 2008. 9. 17. 16:29

子  夜  中  天  明  月  孤

換  節  秋  風  樹  葉  藁

亂  世  匹  夫  生  活  苦

醉  中  夢  聽  勤  心  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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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밤  하늘 복판   달 밝아 외롭고

계절 바뀌어 가을바람  나뭇잎 말라간다.

세상이 어지러워  서민 생활 어려우니

취해 잠든 꿈에도 무거운 마음 들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