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2015 0514 목요일

허연소 2015. 5. 15. 16:23

심난하고 불편한 뉴스들이 들려오는 아침

좋은 일도 있으리라

식구들과 인사를 하고 집을 나섰다.

 

몇 분걸어 지하철로 가는데

소리없이 불러 고개돌리니

아파트 울타리에 하얀 찔레꽃, 아~ 달콤한 향기

문득 즐거운 마음이 된다.

 

오늘 하루 일하는 동안

누군가에게 반가운 웃음을 줄지

스스로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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