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신영복선생 강의를 듣다
생각은 가슴으로 한다는 말씀에
어리석은 나를 돌아보았다.
머리로 생각하던 내모습..
선생은 바다를 받아로 해석하셨다.
그간 나는 바다를 바닥으로 이해했는데
모든 것을 받아들이는 받아라는 견해가 더 의미가 깊다.
저녁에
동생과 식사를 했다.
삐쩍마른 마른 모습이다.
네팔의 생활에 대해 듣고 일본을 이야기하고
선물도 받았다.
사는 모습이 각기 다른 우리 형제들,
모두 행복했으면 좋겠다.
'오늘'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6 0102 - 성 내지 말자. (0) | 2016.01.02 |
---|---|
을미년 병오일 묘시..추석날 맞이 (0) | 2015.09.27 |
2015 0514 목요일 (0) | 2015.05.15 |
2014 0101 .. (0) | 2014.01.01 |
소리 즐기는.. (0) | 2013.10.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