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2016 0102 - 성 내지 말자.

허연소 2016. 1. 2. 10:25

 

오늘은 토요일, 숫자는 2016 01 02

아침 기온이 영상이니 포근한 겨울낧씨다.

 

세상사야 늘 사고와 문제로 이어진다지만

최근 몇 년은 수렁에 빠진 것처럼

묵은 세월에 매달려 맴도는 시간이다. 

 

작년에 세운 바람은 "걱정하지 말자" 였다.

반드시는 아니라도 노력해보자는 뜻이다.

오늘 출근길 문턱에서 튀어나온 화두는 "성 내지 말자"

 

자잘한 투정이나 화를 잘 일으키는 속 좁은 도량이

쉽게 고쳐질거라 기대하진 않지만 

맞닥는 순간순간 노력하며 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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