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어제가 추분이었네.

허연소 2017. 9. 24. 06:55


눈 뜨면 그 곳에서

막막한 바람이 인다.   

살아있는 움직임

닮음과 다름  

심심한 그 곳에서 생기는 느낌

멈출 수 없는 변화

문이 열리고

 

흐린 날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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