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문이 열렸다.

허연소 2020. 3. 5. 16:42

1

얼마 전에 중요한 궁금증이 풀렸다.

라틴어 산스크리트어 한자와 우리말(사투리)로

인류역사를 풀어가는 姜相源(강상원)박사 강의(판찰라스 인터넷티비)에 녹아들었다.


유튜브는 놀랍다.

그것을 매개로 얼마나 대단한 일들이 일어날지 헤아리기 어렵다.


2

요새 코로나-19로 불리는 바이러스 질환으로 세상이 혼란스럽고 뒤숭숭하다.

최근 우리가 들었거나 경험한 전염성 질병이 

사스, 메르스, 신종플루 등 다양하다.

역사를 거슬러보면 무서운 전염병이 많이 있었지만 전 세계를 휩쓸면서

유행한 질병은 많지않다.


그러나 지금은 유통과 왕래가 빈번하고 급속하여 말그대로 글로벌이다.

재앙과 불안도 경계가 없어졌다.


*

인간과 뭇 생명들이 호흡하는 아름다운 지구,

영화속에 별처럼 스러지지 않기를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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