易之..3 49. ☱☲ 革 革 已日 乃孚 元亨 利貞 悔亡. 彖曰 革 水火相息 二女同居 其志不相得 曰革. 已日乃孚 革而信之. 文明以說 大亨以正 革而當 其悔乃亡. 天地革而四時成 湯武革命 順乎天而應乎人 革之時 大矣哉. 象曰 澤中有火 革 君子以治歷明時. 初九 鞏用黃牛之革. 象曰 鞏用黃牛 不可.. 그리고 2012.08.19
易之..2 25. ☰☳ 无妄 无妄 元亨 利貞 其匪正 有眚 不利有攸往. 彖曰 无妄 剛 自外來而爲主於內. 動而健 剛中而應 大亨以正 天之命也. 其匪正有眚不利有攸往 无妄之往 何之矣. 天命不祐 行矣哉. 象曰 天下雷行 物與无妄 先王以 茂對時 育萬物. 初九 无妄 往 吉. 象曰 无妄之往 得志.. 그리고 2012.08.19
易之..1 01. ☰☰ 乾 乾 元亨利貞. 初九 潛龍 勿用. 九二 見龍在田 利見大人. 九三 君子終日乾乾 夕惕若 厲 无咎. 九四 或躍在淵 无咎. 九五 飛龍在天 利見大人. 上九 亢龍 有悔. 用九 見羣龍 无首 吉. 彖曰大哉 乾元 萬物資始 乃統天. 雲行雨施 品物 流形. 大明終始 六位時成 時乘六.. 그리고 2012.08.19
몇 일 쉬다보니, 생각이 드문 드문.. 지극히 바라면 현실로 이루고야 마는 인간의 속성을 환히 알고 있는 성인의 통찰력은 교리가 되어 종교라는 형태로 나타난다. 보통 사람이 찾을 수 없는 기쁨 충만한 천국, 극락정토가 세상 어디에 있겠는가! 굳이 있다면 일부 광신도 내지는 초월자 집단의 폐쇄된 울타리 일 것이다. 지.. 그리고 2012.08.16
심심풀이..描 描 고양이 묘 ..고양이는 앞발을 잘 쓴다, 사람의 손과 같다. 고양이는 숨는 걸 좋아해서 몸을 숨기는데 제 눈에 보이지 않으면 숨었다고 생각하는데 두 귀만 종긋 나온다. 앞발을 손처럼 잘 쓰는 고양이가 밭 언저리 풀숲에 숨어있는데 두 귀는 살짝 드러나 있다. ..해서 描는 고양이를 표.. 그리고 2012.07.27
엊그제 풍물공연을 보다가.. 풍악의 뜻을 사전에서 찾아보면 “옛날부터 전해 내려오는 우리나라 고유의 음악“으로 나온다. 고유의 음악도 두 갈래가 있을 것이다. 인간의 삶에 음악이 없을 수 없으니 일반 백성들이 즐기는 음악이 있고, 나라에 제례나 연회같이 행사에 쓰이던 음악이 있을 것이다. 이날 풍물 공연.. 그리고 2012.07.16
저 구름은.. 어디에서 오는지..문제를 낸 적이 있다. 심심한 오후에 농담삼아 던져본 화두였다. 그리고 답을 추론하기 시작했다. 물론 논리와 비논리로 섞어논 논두렁길 같은 이야기다. 용은 어디살지? 그거야 바다, 왜? 용왕이 사는 용궁은 바다에 있으니까 그렇지! 용은 구름을 거느리고 다니거든? .. 그리고 2012.07.03
풀밭.. 1 내 행복 오늘 민들레만한 크기 이른 봄 산수유 꽃처럼 가볍게 설레었다. 2 걸으며 생각하는 아침 우리 강인함과 지혜를 떠올린다. 장마와 찌는 더위, 얼어 터지는 매서운 동장군 그 양극을 잊게 만드는 생명의 변화, 춘추 몸이 겪어내며 만들어 온 역사의 집적이다. 3 꽃 고울 때가 있지 .. 그리고 2012.04.25
동구 밖에서 쉬어 오는 봄 날, 서울에선, 1 核.. 안보(이는) 정상회의가 오늘 낼 이틀간 열린다고, ..얼굴마담들이 모여 전에 언급했던 상황을.. 즉 작금의 도덕 상실과 패륜적 국제질서에 반발하여 로켓에 핵을 실어 위성으로 띄우거나 이미영에 예측불허의 공격을 감행할 경우 다분하다는 ..고려하여 통제권에 두려는 회합 주머.. 그리고 2012.03.26
神에 대한.. 酒色賭業 凡人生 延命作心 空至神 상상하는 존재..사람에 대한 단언적 소견이다. 상상이 물질을 변화시켜 도구를 만들고 추상속에 존재를 형상화 한다. 인간이 만들어 놓은 최고의 존재는 " 鬼와 神 "이다. 인간이 생각하고 바라는 극악과 최상의 가치를 부여한다. 그리고 그 안에 머무르.. 그리고 2012.03.23